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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것들

제 1형 당뇨병 환우 지원 강화

by 나블자평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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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간담회는 환자단체와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자 부담 경감 및 지원 강화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밀 인슐린펌프의 환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

인슐린펌프의 지원 기준액을 상향 조정하여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복합폐쇄회로형 펌프의 경우, 지원금 상향으로 인한 환자 부담 총액이 기존 689만 원에서 213만 원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교육 및 상담 확대

 

소아 환자들을 위한 초기 의사 교육 횟수 증가(첫해 6회에서 8회로) 및 재택의료팀을 통한 인슐린펌프 사용 교육 신설(첫해 12회, 이후 해 10회).

연속혈당측정기만 사용하는 경우에도 당뇨 관리 교육이 확대됩니다(첫해 8회에서 12회로).

 

 

환자 단체 및 전문가 의견

 

환자단체는 1형 당뇨병이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강조하며, 중증질환 지정성인 환자들에 대한 당뇨 관리기기 추가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현장 의료 전문가들은 1형 당뇨병의 중증도를 고려할 때 질병 명칭 개선의 필요성과 기기 사용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 및 교육의 중요성을 지적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입장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완결 의료체계의 개선과 질환 특성을 반영한 세심한 의료보장체계 구축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1형 당뇨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건복지부의 1형 당뇨병 지원 대책에 따라,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다음과 같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복합폐쇄회로현 인슐린 펌프

 

지원 기준액: 기존 710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

환 자   부 담: 기존 총 689만 원에서 213만 원으로 감소.

상 세   비 용:

                     기준액 본인부담: 195만 원에서 159만 원으로 감소.

                     기준액 초과 환자부담: 494만 원에서 54만 원으로 감소.

 

 

센서연동형 분리형 인슐린 펌프

 

지원 기준액: 710만 원에서 827만 원으로 상향 조정.

환 자  부 담: 총 401만 원에서 188만 원으로 감소.

상 세  비 용:

                    기준액 본인부담: 194만 원에서 98만 원으로 감소.

                    기준액 초과 환자부담: 207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감소.

 

 

센서연동형 일체형 인슐린 펌프

 

지원 기준액: 629만 원에서 706만 원으로 상향 조정.

환 자  부 담: 총 221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감소.

상 세  비 용:

                    기준액 본인부담: 141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감소.

                    기준액 초과 환자부담: 80만 원에서 0원으로 감소.

 

이러한 조치들로 1형 당뇨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특히 고가의 인슐린 펌프 구입과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당뇨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건강과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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