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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것들

'천원의 아침밥' 450만 명분 규모로 확대

by 나블자평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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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아침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사업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중앙대, 이화여대와 같은 대학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기 지역의 가천대, 아주대, 인천의 인하대 등 전국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

 

 

규모 확대

 

2022년 49만 명분에서 2023년 233만 명분으로 확대된 이후, 2024년에는 450만 명분 규모로 확대됩니다.

 

 

재정 지원

 

농식품부는 대학생 1인당 식비 1,000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추가 지원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에서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5억 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사업 효과

 

 

긍정적 인식

 

2023년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대학생들 중 90.4%가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고, 90.5%는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문화 창출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 먹기 문화가 청년층 사이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원의 아침밥' 450만 명분 규모로 확대

 

사업 관리 및 홍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별 식단 구성 현장점검, 학교·학생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수 사례의 확산을 통해 청년층에서의 아침밥 먹기 문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미래 세대의 쌀 소비 증가 및 쌀 수급 균형 유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 전략작물육성팀(044-20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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